‘재정 위기’ 바르셀로나, 공짜로 첼시 월클 듀오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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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공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첼시의 듀오 은골로 캉테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더블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선수는 캉테와 오바메양이다.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바르셀로나 복귀를 시도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는 불가능해 이번 여름에 이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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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공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첼시의 듀오 은골로 캉테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더블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부 선수들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계약 만료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선수는 캉테와 오바메양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이젠 자유의 몸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캉테에게 2년 계약을 제안했다. 현재 첼시가 재계약을 제안해 협상 중이다. 캉테가 런던 잔류를 원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바르셀로나 복귀를 시도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는 불가능해 이번 여름에 이적이 유력하다. 리그에서 기회도 적어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18경기에 나섰지만 리그에서 1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에 그쳤다. 지난 1월에는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자존심을 구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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