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튬주, 美 증시 관련주 급락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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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국내 리튬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24일 우리 증시에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임가공업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미 증시에서처럼 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날 주식시장에서 리튬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선 칠레 정부가 리튬 산업의 국유화를 선언한 여파로 리튬주 전반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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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국내 리튬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24일 우리 증시에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4만원(6.97%) 오른 6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임가공업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같은 시각 이브이첨단소재(6.59%), 이엔플러스(5.43%), 성일하이텍(4.32%), 강원에너지(3.82%), 하이드로리튬(2.88%), 포스코엠텍(2.59%) 등도 오르고 있다.
미 증시에서처럼 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날 주식시장에서 리튬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선 칠레 정부가 리튬 산업의 국유화를 선언한 여파로 리튬주 전반이 하락했다.
특히 칠레에서 리튬 채굴권을 갖고 있는 리튬 업체 앨버말은 10% 급락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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