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기 안 풀릴 때 남자친구에게 SOS 요청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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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기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남자친구인 이종석에게 SOS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진 아이유는 "남자친구에게 연기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느냐"는 질문에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보니 당연히 연기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촬영을 앞두고 정말 모르겠다 싶은 신이 있을 때는 남자친구에게 SOS를 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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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기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남자친구인 이종석에게 SOS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진 아이유는 "남자친구에게 연기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느냐"는 질문에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보니 당연히 연기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촬영을 앞두고 정말 모르겠다 싶은 신이 있을 때는 남자친구에게 SOS를 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연예계 선후배인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3년 1월 1일 연애 사실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인터뷰는 아이유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기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기도 했다. 연인에 대한 질문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아이유는 이종석을 '남자친구'라 칭하며 자연스럽게 반응했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열리는 VIP 시사회에 이종석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연기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드림'은 아이유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 재개되는 어려움을 겪어 두 번째 영화인 '브로커'가 대중에게 먼저 공개됐지만 아이유가 처음으로 촬영한 영화는 '드림'이다. 그런 만큼 애착도 남달랐다.
아이유는 "약 3년 간 작업한 작품이다. '브로커'라는 작품이 먼저 개봉하긴 했지만, 제게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첫 장편 영화여서 개봉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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