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정리 부담인데"…'리모트미팅'에선 챗GPT가 대신 한다

윤지혜 기자 2023. 4.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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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챗GPT를 활용한 'AI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화상회의 화면을 캡처해 AI 요약에 첨부하면 요약된 회의록에 이미지도 추가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 요약 기능으로 리모트미팅이 업무 생산성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화상회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리모트미팅에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협업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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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챗GPT를 활용한 'AI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모트미팅은 STT(Speak to Text) 기술로 화상회의 참여자들의 발언을 실시간 기록해주는 'AI 기록'을 제공한다. 여기에 챗GPT를 적용해 회의록 내용을 주제별로 구분하고 핵심을 요약해준다. 회의록 정리에 신경 쓸 필요 없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화상회의 화면을 캡처해 AI 요약에 첨부하면 요약된 회의록에 이미지도 추가할 수 있다. 챗GPT가 요약한 회의록은 회의 중이나 종료후에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이메일 공유도 가능해 회의 후 번거로운 작업이 간소화된다는 설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 요약 기능으로 리모트미팅이 업무 생산성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화상회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리모트미팅에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협업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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