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요리 솔루션'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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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1965년 시작한 첫 브랜드 '백설'을 '요리 솔루션' 브랜드로 개편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콘셉트를 요리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고 새로운 요리 문화를 이끌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백설은 소비자가 원하는 '오늘의 요리'를 보다 쉽고 맛있게 만들어 주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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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1965년 시작한 첫 브랜드 '백설'을 '요리 솔루션' 브랜드로 개편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콘셉트를 요리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백설의 로고와 제품 포장 디자인을 바꾸고 제품군을 확대한다. 로고는 보다 간결한 형태의 ‘눈꽃별’ 이미지로 바꿨다.
제품군도 확장했다. 기존 설탕,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등 요리 소재에 더해 드레싱 등 소스류 제품도 선보인다. 간편 양념인 '다담', 액젓 '하선정' 등을 백설의 하위 브랜드로 편입하기로 했다.
1953년 탄생한 백설은 국내 최초로 설탕을 생산한 CJ제일제당의 첫 브랜드다. 1960~1970년대에는 밀가루·식용유·조미료를 출시했고, 1980~1990년대에는 햄, 양념장 등 주요 요리 소재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기준 단일 브랜드 매출이 2조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고 새로운 요리 문화를 이끌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백설은 소비자가 원하는 ‘오늘의 요리’를 보다 쉽고 맛있게 만들어 주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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