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전용 타바코 스틱 수거 ‘모두모아 캠페인’

김현주 2023. 4. 24.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기와 스틱 수거함이 설치됐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거된 기기와 타바코 스틱은 분해 및 분류 과정을 거친 후 재질에 따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옮겨져 재처리 또는 폐기 과정을 밟게 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모두모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100일간 100kg 수거에 성공하여 환경을 지키고 나무 심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고객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제주 올레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나꽁치 (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AWS)’ 인증을 획득하고 양산공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