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밀키트 제조·수산가공 업체, 남미서 59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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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와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 파견된 지역 유망 기업 2곳이 59만5천만달러 수출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별 수출 계약 실적은 밀키트 제조 기업인 삼면이바다가 52만3천달러, 김부각 등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업인 바다손애가 7만2천달러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총 5개 기업은 37개 현지 구매업체와 680만달러 수출 상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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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와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 파견된 지역 유망 기업 2곳이 59만5천만달러 수출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별 수출 계약 실적은 밀키트 제조 기업인 삼면이바다가 52만3천달러, 김부각 등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업인 바다손애가 7만2천달러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총 5개 기업은 37개 현지 구매업체와 680만달러 수출 상담도 했다.
또 금철이 태양열집열시스템을, 대륙식품이 김밥김과 조미김을 출품해 브라질·콜롬비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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