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축제 비수도권 최초로 5월 9일 대전서 개막식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24.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5월 개최 예정인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비수도권 최초로 5월 9일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동행축제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수도권 최초로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축제 행사 연계 동행축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대전시는 5월 개최 예정인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비수도권 최초로 5월 9일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그동안 판촉 중심의 소비캠페인으로 진행하던 동행축제를 전국 방방곡곡 경기진작을 위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봄(5월), 가을(9월), 겨울(11월) 총 3차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리적 중심지로 내수 경기 활성화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적합한 대전에서 5월 행사의 개막실을 열기로 했다.

개막행사는 5월 9일 으능정이거리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는 스카이로드 LED 영상콘텐츠와 함께 동행스트리트를 조성해 지역 및 참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5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동행축제 기간에 출시 예정인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대흥동 우리들 공원 일원에서 대전사랑카드 촉진 이벤트,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 프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촉전도 병행해 실시하고 전통시장․상점가․백년가게에서도 할인쿠폰 및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13일~14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60개 업체가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개최하며 5월 한달 간 대전사랑카드 온라인몰에서는 '통큰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유성 온천문화축제(5.12~14.) 등 지역축제나 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비촉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동행축제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수도권 최초로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