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인교진 '전원일기' 출연 기억 못 해…"소이현은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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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 인교진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다.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양촌리 농사꾼으로 변신한 인교진의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인교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합격하자마자 '전원일기'에 출연해 1인 2역을 맡았다고 밝힌다.
김용건은 기억이 없다고 낯설어 하면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내 소이현의 안부를 인교진에게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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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인교진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다.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양촌리 농사꾼으로 변신한 인교진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날 인교진은 일을 도와주러 왔다고 속이고, 오이를 따고 있는 조하나에게 접근한다. 그는 "저는 연상을 좋아하고, 옛날부터 하나만 본다"고 조하나에게 말하며 박사장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인교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합격하자마자 '전원일기'에 출연해 1인 2역을 맡았다고 밝힌다. 처음에는 조하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역할을 맡아 단역으로 등장했다가 '전원일기' PD에게 연락이 와서 개똥이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전한다.
인교진이 "몇달 전에 추파남으로 나왔다"고 하자 담당 PD가 "괜찮다.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개똥이 역할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용건은 기억이 없다고 낯설어 하면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내 소이현의 안부를 인교진에게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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