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지식채널에 연간 5000개 콘텐츠 제공

김만기 2023. 4.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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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지식 콘텐츠를 연간 5000여편으로 늘리는 등 구독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

KIRD 정해관 원장 직무대행은 "알파캠퍼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습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다"라며 "알파캠퍼스가 연구현장 주도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지식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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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알파캠퍼스 서비스 확대 개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오창본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지식 콘텐츠를 연간 5000여편으로 늘리는 등 구독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

24일 KIRD에 따르면 이달부터 알파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매월 200여편, 연간 5000여편으로 확대된다. KIRD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과학기술인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알파캠퍼스를 운영중이다. 알파캠퍼스는 기존 집합교육과 이러닝에 마이크로러닝을 결합해 이슈·트렌드, 직무·혁신, 리더십, 인문소양, 라이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지식 채널을 개설했다.

또한 올해부터 전문분야 콘텐츠를 보유한 연구자나 연구기관이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연구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학습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시켰다. 향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식 콘텐츠 제작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알파캠퍼스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가 관심분야의 지식 채널을 구독함으로써 새롭게 제작되는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

KIRD 정해관 원장 직무대행은 "알파캠퍼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습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다"라며 "알파캠퍼스가 연구현장 주도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지식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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