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단양마늘 생산'…단양군 우량 종구 조직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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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고품질 마늘생산을 위한 무병 우량 종구 조직 배양에 한창이다.
단양군은 가곡면에 위치한 조직배양실에서 우량 종구 생산을 위한 조직 배양이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무병 종구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마늘의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이식)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마늘은 우량 품종을 병 없이 기를 수 있고, 생산성도 좋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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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고품질 마늘생산을 위한 무병 우량 종구 조직 배양에 한창이다.
단양군은 가곡면에 위치한 조직배양실에서 우량 종구 생산을 위한 조직 배양이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무병 종구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마늘의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이식)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1년차 소구 생산, 2년차 통마늘 생산, 3년차 쪽마늘 생산, 4·5년차 1·2차 증식에 이어 농가에 공급된다.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마늘은 우량 품종을 병 없이 기를 수 있고, 생산성도 좋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매년 6500~7000개의 소구 생산을 목표로, 현재 2년차 통마늘 생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생산된 소구 5010개 중 3500개를 올해 6월 통마늘로 생산하기 위해 시험포에 재배 중이며, 쪽마늘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다시 파종될 예정이다.
단양마늘은 지난 4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선정되며 명품 단양마늘의 입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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