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세종·충남 지역 황사 위기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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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세종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PM 10)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개 시·도에 내려졌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에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2곳에 황사 위기경보가 내려졌고, 전날 세종과 충남 지역을 제외한 10곳의 위기경보가 먼저 해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25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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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환경부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세종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PM 10)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개 시·도에 내려졌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해제됐다.
앞서 지난 20일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지난 21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줬다. 이에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2곳에 황사 위기경보가 내려졌고, 전날 세종과 충남 지역을 제외한 10곳의 위기경보가 먼저 해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25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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