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평장림 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신정훈 2023. 4. 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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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권 신평장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입주할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복합건물인 혁신지원센터는 전체면적 2천844㎡ 지상 5층으로 총 10개의 업무공간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사상 재생 사업지구 내 사무소를 마련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추천, 사업자 공인인증서발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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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권 신평장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입주할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평장림 산업단지는 부산 최초 산업단지이자 대표적인 노후 산단이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 산단으로 지정한 데 이어 2018년 정부 합동 혁신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혁신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복합건물인 혁신지원센터는 전체면적 2천844㎡ 지상 5층으로 총 10개의 업무공간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연구소 또는 일반 업무시설이면 입주할 수 있다.

국가 공공기관·금융기관·기술공급 수요기관 등은 입주 신청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부터 사상 재생 사업지구 관리업무를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입주기업을 관리하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상 재생 사업지구에는 현재 1천500여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사상 재생 사업지구 내 사무소를 마련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추천, 사업자 공인인증서발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평장림 산단 혁신지원센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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