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업체 170개소 6월말까지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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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여행수요 회복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록 여행업체 170개소를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정심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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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여행수요 회복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록 여행업체 170개소를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등이 의심되는 업체 등이다.
현재 제주시 관내 여행업 등록 업체는 총 1015개소(종합 334, 국내외 145, 국내 536)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행업을 등록 없이 온라인상에서 관광객을 모집하는 무등록 여행업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여행업 등록 안내 또는 인터넷 홍보물 등을 삭제 조치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송정심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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