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관광 디지털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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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구는 지난 21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을 디지털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성구가 개발한 '대구 트립'은 대구 600여개의 관광지와 숙박, 체험, 맛집, 카페 등 모든 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어플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를 시작으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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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24일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구는 지난 21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을 디지털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성구의 디지털 관광화 계획은 지난 10일 공개한 '대구 트립'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수성구가 개발한 '대구 트립'은 대구 600여개의 관광지와 숙박, 체험, 맛집, 카페 등 모든 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어플이다.
예약, 결제 시스템도 갖춰져 있고 길 안내, 관광 가이드, 가상 미술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성구는 수성못에서 음악분수 공연을 실시하고 수성못과 들안길 일대를 도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를 시작으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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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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