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통합 상장 하루 앞두고 4% 강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23% 오른 4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8% 오른 4만 485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메리츠금융그룹은 지주사가 각 계열사 지분을 100%로 보유하는 완전자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자본 배분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같이 구조 개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2023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할 예정입니다.
발표 이후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두 회사 주주를 상대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25일부터 통합 지주사로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됩니다. 메리츠증권은 상장폐지됩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계 군비 지출 금액 역대최고…한국 9위
- 수당에 눈 먼 SR…오죽했으면 노조가 경영진 고발
- "길복순이 탄 차가 뭐에요"…2억 넘는 '이 차'
- "보증금 돌려줄 돈 없어요"…서울 빌라 절반 이상 하락거래
- 尹 방미 앞두고 삼성·SK 겨냥…"中 반도체부족 메우지말라"
- '14년째 공회전' 실손 청구 간소화…소비자단체, 입법 촉구
- 尹지지율 32.6%, 3주째 하락세…민주 '돈봉투' 논란에 3.1%p↓
- '수원 세모녀' 후속대책…연체정보 입수범위 확대
- 정부 '日 화이트리스트’ 먼저 복원…일본은 언제쯤?
- NH투자증권 "Sell In May? 조정은 매수 기회…반도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