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11월부터 전면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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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이 유료화 된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 및 적정규모, 진·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말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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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시, 이달 말 기반시설 공사 착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이 유료화 된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항 이용객 및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들의 장기주차로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종합경기장 내 교통이 혼잡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 및 적정규모, 진·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말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협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주차 환경을 개선해 종합경기장을 찾는 제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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