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尹, 미국 국빈 방문… 한미동맹 새 장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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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4일부터 7일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전쟁의 잿더미에 서 있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방미 기간 이뤄지는 양국 간의 정상회담은 북핵의 위협 앞에서, 양국의 과거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회담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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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향해선 “정쟁에만 열을 올려… 국익 안중 없냐”
尹 대통령, 24일부터 7일 동안 미국 국빈 방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은 24일부터 7일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은 또 한미 정상이 북핵의 위협 앞에서 양국의 과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회담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논평을 내고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내실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
유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로서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70주년 되는 해에 이뤄지는 이번 국빈 방문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전쟁의 잿더미에 서 있던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방미 기간 이뤄지는 양국 간의 정상회담은 북핵의 위협 앞에서, 양국의 과거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회담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지키는 안보 동맹,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수호하는 가치동맹은 당연하거니와, 이번 방미에 120여 명의 경제사절단도 함께하는 만큼,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 기술 동맹도 더욱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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