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굴포천천히' 맹꽁이 캐릭터 명칭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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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굴포천 예술천 조성사업 '굴포천천히'를 대표하는 맹꽁이 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센터는 굴포천에 서식하는 대표 생물 맹꽁이를 캐릭터로 제작해 굴포천천히 대표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7월까지 지역 곳곳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평구는 지역 내 대표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곤충 '나비'를 의자 캐릭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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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굴포천 예술천 조성사업 '굴포천천히'를 대표하는 맹꽁이 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센터는 굴포천에 서식하는 대표 생물 맹꽁이를 캐릭터로 제작해 굴포천천히 대표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문화도시부평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등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명칭과 의미, 제안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선정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20건을 선정한 뒤,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5월1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작 20만원, 우수작 10만원, 장려작 5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부평구, 나비모양 의자 곳곳에 설치
인천 부평구는 7월까지 지역 곳곳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는 지역 내 대표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곤충 '나비'를 의자 캐릭터로 정했다.
나비모양 의자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제작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동별 수요조사를 실시, 7개동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16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나비모양 의자가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지역 곳곳에 나비모양 의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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