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곧 증시 '소나기' 온다, 피해갈까 맞고갈까?

김경화 기자 2023. 4.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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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이번 주 증시 이벤트]

▲ 24일(월) = 4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3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코카콜라, 퍼스트 리퍼블릭 실적
▲ 25일(화) = 미국 2월 S&P·CS 주택가격지수, 미국 4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펩시코, 바이오젠, 제너럴 일렉트릭, 제너럴 모터스, 3M, 맥도날드 실적
▲ 26일(수) = 미국 3월 내구재 수주. 메타 플랫폼스, 힐튼 호텔, 보잉, 이베이 실적
▲ 27일(목) = 유로존 4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아마존, 인텔, 암젠, 엘리 릴리, 허니웰, 마스터카드, 허쉬, 캐터필러 실적
▲ 28일(금) = 한국 3월 산업활동동향,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셰브론, 엑손모빌, 콜게이트- 팜올리브 실적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4월도 벌써 마지막주입니다. 쉬지 않고 오르던 우리 증시도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인데요. 이사님께서 지난주 증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너무 올랐나…지난주 시장 평가는?
- 다우 주간 0.23% 하락하며 5주 만에 하락 전환 
- 지난주 S&P500과 나스닥, 각각 0.1%, 0.42% 하락
- 투자자들, 경기·실적에 주목…개인 투자 여력 소진 우려
- 2차전지 쏠림·고점 부담…자금 이탈 땐 조정 우려

◇ 본격적인 실적시즌입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과 실적 발표 예정 기업부터 짚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이번주에 눈여겨볼 주요 일정은?
- 이번주 시장은 빅테크 실적 발표가 주도
- 美기술주 실적발표 최대관심...1분기 GDP도 향방 가를 듯
- LG화학,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적 임박
- 뉴욕 증시, 구글·MS·코카콜라 등 잇따라 실적 발표

◇ 우리 증시에선 환율도 관심이죠. 지금 달러 약세 국면 속에서 원화도 상대적으로 저평가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렇게 동반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 달러 약세인데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 왜?
- 달러 약세에 신흥국 증시 수익률 '껑충', 한국은 예외?
-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여전히 1320원대
-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 요인이 원화 약세에 영향을 준 탓
- 올해 2월 중 원화의 평가 절하폭 7.4% 기록
-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고 무역수지가 개선 필요

◇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4월의 마지막 줍니다. 월가에는 '5월에 팔고 떠나라'는 격언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매도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현재 투자심리는 어떤 상황인가요?

- 비관론 수준에 가까운 투자심리, 어떻게 반등할까?
- S&P500지수는 약 한 달 동안 4,100선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 S&P500, 작년 초 역대 최고치와 10월 저점의 중간값 수준
- 뉴욕증시의 변동성과 거래량은 낮은 수준을 유지
- “금융시장 '불안한 조용함'에 빠져 있는 상황”

◇ 증시가 주춤주춤하면서 위로 못 올라가는 모습인데, 지금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인이 뭔지도 살펴봐야 할 것 같거든요. 시장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위험요인은 뭔가요?

- 꼬리가 몸통 흔드는 시장, 가장 큰 변수는?
- 꼬리위험, 일어날 가능성 적지만 발생하면 큰 충격을 주는 리스크
- SVB 사태와 경기침체, 가장 큰 ‘꼬리 위험’
- 미 연준, 금리 급등 위험 주의 안 해···SVB 파산 책임

◇ 미국 은행 경영진 사이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가치하락으로 또 다른 위기가 불거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고 하던데요. 구체적으로 ‘또 다른 위기’가 뭔지, 그리고 얼마나 걱정해야 할 수준인지도 궁금한데요?

- 상업용 부동산 위험 커져, 진단은?
- 신용 경색·상업용 부동산 주요 뇌관 꼽혀
- "美상업용 부동산 부실,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 상업용 부동산 문제, 이미 은행 1분기 실적에 영향
- 웰스파고 “부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50% 가까이 급증”
- 모건스탠리, 상업용 부동산 침체 가능성 대손상각 예비비 증액 

◇ 시장의 또 다른 뇌관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부채 한도’인데요. 미국채 디폴트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 의회 협상은 지지부진하다고요. 이와 관련해서 시장에서 주목해 봐야 할 포인트가 있을까요?

- 美 부채한도 공포 엄습…진단은?
- 옐런, 지난 1월 19일 “연방부채상한 도달” 발표
- 고개드는 美 부채한도 우려…JP모건 "적지 않은 위험"
- 미 재정절벽 우려에 CDS 프리미엄 급등
- T- Bill, Treasury Bill 초단기 국채
- 3개월물 국채금리, SVB 사태 이후 급상승
- 단기채 집중 투자했던 MMF, 대량인출 사태
- 31.4조달러에 도달한 정부 채무 한도 인상 논쟁
- JP모건 "美 국고 8월 바닥나면 디폴트 우려" 

◇ 예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부채 한도 협상이 안 되면 미국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바로 파산인가요?

- ‘곳간’ 빠듯해진 미국…세금으로 부채 메꿀까?
- 美공화당, 예산 170조원 삭감 요구…바이든 "정신 나간 생각" 
- 미국 내년 예산, 2022년 규모로 되돌려
- 10년간 6000조원 적자 감축 계획
- 청정에너지 세금감면, 학자금대출탕감 삭감
- 바이든 "부채 축소는 한도상향과 별개로 가야"

◇ 부채한도 협상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곳이 있죠. 미국에 이를 갈고 있었던 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막대한 양의 미국 국채를 시장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팔아대기 시작했는데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 미국 국채의 13% 정도 중국이 보유 중
- 중국, 美 국채 보유액 3개월 연속 축소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
-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위안화…미국 ‘디폴트’ 기대?
- 美국채 파는 중국…옐런 "중국 가겠다" 유화제스처

◇ 상황이 이렇다보니 옐런 장관이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이나 협상 상대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안보에 있어선 양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 미중 치열한 대립 속에서도 대화 모드 솔솔?
- 美 재무 "中과 경제 분리 안한다”면서도…”1순위는 안보”
- 美 재무 “안보가 경제에 우선, 타협 안 해… 中수출 추가통제 가능”
- 옐런 “대중 관계서 안보가 경제 이익과 충돌해도 타협 없다”
- 레이 달리오 "미국 시장 영향력 줄어...달러 패권 약화될 것" 
- 에너지 가진 자, 세계 패권 거머쥐다?

◇ ‘특징주’ 분석, 눈에 띄는 종목과 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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