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30kg 빠져…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다" 

유은비 기자 2023. 4.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 후 근황을 알렸다.

최근 송필근은 자신의 SNS에 "괴사성 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킬로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필근은 과거 통통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놈놈놈'으로 사랑받았던 송필근은 최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투병하며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근황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송필근 투병 전후 사진. 출처| 송필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 후 근황을 알렸다.

최근 송필근은 자신의 SNS에 "괴사성 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킬로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하셔서 소식 올린다. 난 무사히 퇴원해서 통원 치료하고 있다"라고 완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제 수치들도 대부분 정상이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물어 가고 있다"라면서도 "먹는 건 앞으로도 조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송필근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살면서 4개월 입원을 해볼 줄이야"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다.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필근은 과거 통통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그는 퇴원 후 꽃놀이와 나들이를 다니는 모습을 함께 공개하며 걱정을 잠재웠다.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놈놈놈'으로 사랑받았던 송필근은 최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투병하며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근황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