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 간부, 무면허·음주운전·측정 거부…도로서 졸다 적발

배수아 기자 2023. 4. 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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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3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도 초월읍 근처의 한 도로에서 "도로에 차가 세워져 있는데 운전자가 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해 본 결과 운전자는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경위 A씨로, 무면허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무면허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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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3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도 초월읍 근처의 한 도로에서 "도로에 차가 세워져 있는데 운전자가 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해 본 결과 운전자는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경위 A씨로, 무면허 상태였다.

현장에서 A씨는 음주 측정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무면허 상태였다"고 말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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