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글로리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매년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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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마린글로리(대표이사 조성종)가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해양대는 마린글로리로부터 매년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 총장과 마린글로리 조 대표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이 전문성을 가진 해기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공급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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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마린글로리(대표이사 조성종)가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해양대는 마린글로리로부터 매년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린글로리는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해상운송 4자 물류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여수산단의 석유화학 원재료 하역 부두 운영과 탱크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 총장과 마린글로리 조 대표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해사대학 학생들의 장학금과 대학전반의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장학금을 바탕으로 성장한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관련 산업전반의 경쟁력 강화까지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이 전문성을 가진 해기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공급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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