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밭 명소 '전주대 스타정원'…지역민 발걸음 이어져

윤난슬 기자 2023. 4. 24.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전주대에 따르면 스타정원은 대학 내 유휴지를 개간·조성된 그린캠퍼스 쉼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ESG 경영의 하나로 마련됐다.

봄, 여름, 가을 상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채꽃과 철쭉 명소로 유명해져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전주대에 따르면 스타정원은 대학 내 유휴지를 개간·조성된 그린캠퍼스 쉼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ESG 경영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3년여 동안 꽃잔디, 진달래꽃, 유채꽃, 철쭉 등을 심고, 조형물과 의자, 테이블을 배치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정원으로 꾸몄다.

대학 주차장이 상시 개방돼 있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학교 어느 곳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십자 구조로 정원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봄, 여름, 가을 상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채꽃과 철쭉 명소로 유명해져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전주대 제공)

박진배 총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며 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정의 달 5월에도 많은 분이 오셔서 쉼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