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증권·화재 '통합 출범' 앞두고 강세

배영경 2023. 4. 24.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증권·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통합 출범하기 하루 전인 24일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69% 오른 4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발표 이후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두 회사 주주를 상대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25일부터 통합 지주사로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의 새로운 CI [메리츠금융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증권·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통합 출범하기 하루 전인 24일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4.69% 오른 4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8% 오른 4만4천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메리츠금융그룹은 지주사가 각 계열사 지분을 100%로 보유하는 완전자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자본 배분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같이 구조 개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약속했다. 2023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두 회사 주주를 상대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25일부터 통합 지주사로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ykb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