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 후 근황 포착...소주병 흔들며 ‘미소’

최윤정 2023. 4. 24.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 도박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빅뱅 전 멤버 승리(32·본명 이승현·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승리와 2시간 동안 케이팝 산업과 정치, 수감 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타히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 도박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빅뱅 전 멤버 승리(32·본명 이승현·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의 공동 설립자 겸 의료 관련 기업가인 그레이스 타히르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SNS)에는 승리와 함께한 술자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이게 전통적인 소주를 섞는 한국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소주병을 흔들며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승리와 2시간 동안 케이팝 산업과 정치, 수감 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승리가 같은 해 3월 군에 입대하며 사건은 군사 법원으로 이관됐다. 법원은 2021년 8월 1심 선고에 징역 3년 및 추징금 11억 5690만원, 신상정보 등록을 선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고등군사법원은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며 형량을 줄였다. 같은 해 5월 대법원이 1년 6개월 실형을 확정했고, 승리는 국군교도소에서 민간교도소로 옮겨져 형기를 마쳤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