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60일 부상자 명단 이동…배지환은 무안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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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이 60일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아킬레스건 염좌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이후 '최대 8주간 결장할 것'으로 진단받았으나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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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이 60일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아킬레스건 염좌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이후 ‘최대 8주간 결장할 것’으로 진단받았으나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40인 로스터도 조정했다. 더블A에서 내야수 드루 매기가 콜업됐다. 오는 6월 만으로 34세가 되는 매기는 마이너리그에서만 13시즌을 보낸 끝에 처음으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피츠버그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은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06(63타수 13안타)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2-0으로 승리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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