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체험박물관 사진展…한국배우 200명 사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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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서 특별전시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한국 배우 200인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프로젝트인 'KOREA ACTOR 200'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앞서 뉴욕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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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서 특별전시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한국 배우 200인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프로젝트인 'KOREA ACTOR 200'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앞서 뉴욕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를 비롯해 변요한, 정우성, 유연석 등 남자배우 100명과 '미나리', '파친코'의 윤여정을 포함해 김고은, 손예진 등 여자배우 100명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0인의 배우 사진 촬영은 한국 사진계의 거장 고(故) 김중만과 안성진이 직접 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사진 해설을 지원한다. 또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영상과 스냅사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배우들을 영화창의도시 부산에서 대형 사진으로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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