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년내 태블릿·노트북 모니터 OLED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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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4년 이내 대부분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옴디아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2027년까지 거의 모든 아이패드, 맥북 등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옴디아는 애플이 내년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 모델을 시작으로 아이패드용 OLED 패널을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며, 2026년에는 맥북 프로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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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애플이 4년 이내 대부분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옴디아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2027년까지 거의 모든 아이패드, 맥북 등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OLED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옴디아는 애플이 내년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 모델을 시작으로 아이패드용 OLED 패널을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며, 2026년에는 맥북 프로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애플은 아이폰에서도 LCD, LED 디스플레이 탑재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7년 애플은 32인치 또는 42인치 디스플레이에 QD-OLED 또는 WOLED 패널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향후 아이맥에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내놨다.
옴디아는 현재 랩톱 및 태블릿 시장에서 OLED 보급률은 2%밖에 되지 않지만 2028년 OLED 보급률이 14%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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