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맞춤형 적극행정 온라인 직원교육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맞춤형 적극행정 과정 온라인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성훈 강사의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전컨설팅 및 면책제도 등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계획이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창녕군은 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43주년 기념식과 제30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회원들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및 읍면별 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3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녕읍 술정리 동 삼층석탑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창녕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 도우미로 함께 했다.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술정리 동 삼층석탑 공원 4바퀴 걷기, 인지기능 강화 체험, 완주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치매 예방 외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보건소 건강홍보관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창녕군가족센터는 군민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다문화가족 간 친밀감 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 화합 체육대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보호,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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