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애리조나전 무안타 침묵…타율 다시 1할대로

정세영 기자 2023. 4.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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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1할대(0.194)로 떨어졌다.

최근 7경기에서 김하성의 타율은 0.048(21타수 1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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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AP신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1할대(0.194)로 떨어졌다.

최근 김하성은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김하성의 타율은 0.048(21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회 초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이후 3회 외야 뜬공, 5회 내야 뜬공,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7-5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루빗슈 유는 5.2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2패)를 따냈다. 그러나 다루빗슈는 6회 2사 2, 3루에서 오른쪽 다리에 경련 증세를 호소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르빗슈는 "단순 경련 증세다. 다음 등판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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