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공동 R&D·중소기업엔 ESG 경영진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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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공사의 동반성장 사업에서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공항 특화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는 동반성장 촉진평가 환류기반 종합지원제도 효율화로, 총 12개 사업의 운영과 판로지원 및 상생결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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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공사의 동반성장 사업에서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총 15개사를 선정, 5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214억 원 및 매출 343억 원을 지난 3년 동안 달성했다. ‘공항 특화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는 동반성장 촉진평가 환류기반 종합지원제도 효율화로, 총 12개 사업의 운영과 판로지원 및 상생결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F’는 금융지원, ‘A’는 투자지원, ‘S’는 판로, ‘T’는 기술키움이다. 공사는 항공산업 최초로 기술공유 플랫폼인 ‘인천공항 테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플랫폼화해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 공유, 공동 연구·개발(R&D) 확대, 공항의 테스트베드화, 기술사업화 지원을 골자로 한다.
공사는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과 생산성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의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인 ‘ESG100’은 향후 5년간 중기 100개사 지원을 목표로 ESG 역량 강화 지원을 펼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5억 원을 투입해 인천에 소재하는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20개사)을 대상으로 ESG 경영진단, 교육·컨설팅, ESG 분야별 지원 등이 실시된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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