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텔리안테크,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6%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리안테크가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인텔리안테크(189300)는 전 거래일보다 16.77% 내린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21일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인텔리안테크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인텔리안테크가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21일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918만3669주이며, 발행 신주는 154만6000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만470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7월 5~6일이다. 신주권 교부예정일 및 상장예정일은 7월 27일이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1000억원 중 500억원은 연구개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500억원 가운데 300억원은 저궤도 안테나 생산을 위한 원재료 매입에, 2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인텔리안테크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상증자로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낮췄기 때문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처 없다"...'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선택 이유 밝혀
- [르포]'전세사기 피해' 인천 미추홀구 “사람 죽어야 대책 만드나”
- "넘어졌다"...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 감싼 어머니
- 사진 찍다가…40대 등산객, 설악산서 추락해 숨졌다
- [단독]거래소 공시 위반 조사에…배터리 아저씨 “등기이사 아니다”
- 20조 빚투 빨간불…증권사 대출 ‘급제동’
- 파란 불인데 쌩~…'우회전 일시정지' 첫 주말, 5대중 1대 위반
- "탕, 탕, 탕"...현역 국회의원 권총 총격 사건[그해 오늘]
- 증권사가 사서 추천? 헬스케어 주목 진짜 이유는[돈창]
- 퇴직연금 백만장자 나오려면[금융시장 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