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포 작렬! 오타니 멀티히트 활약...백투백투백 홈런 '화려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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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불을 뿜었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로열스와 홈 경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활약했다.
에인절스가 0-1로 뒤진 1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캔자스시티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며 타점을 올렸다.
이는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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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불을 뿜었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로열스와 홈 경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활약했다.
에인절스가 0-1로 뒤진 1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캔자스시티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며 타점을 올렸다.
3회엔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6회 테일러 월스, 마이크 트라웃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
이후 8회 무사 2루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 히트 경기를 장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66으로 상승했다. 에인절스는 타선 활약에 힘 입어 4-3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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