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출발해 860선…에코프로 4%대↑

이은정 2023. 4.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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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58%) 하락한 863.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60선에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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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사자’…3거래일 연속 하락세
섬유의류·IT부품·반도체 하락…음식료·제약↑
에크프로비엠 1%대 상승…엘앤에프 1%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4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에코프로주가 상승세다. 개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 속에 외국인이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58%) 하락한 863.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60선에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규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07%) 상승한 3만808.9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3(0.09%) 오른 4133.52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0포인트(0.11%) 상승한 1만2072.46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대기 심리, 미국 빅테크 실적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난주 후반 동반 급락세를 보이면서 2거래일간 코스닥 주가를 4.4% 끌어내렸던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의 수급 이탈 현상이 지속될지 여부도 국내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21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26억원, 개인은 222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섬유의류, IT부품, IT H/W, 반도체, 금융,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운송, 건설, 유통, 제조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기타 제조는 2%대, 음식료담배, 제약, 금속,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등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08652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JYP Ent.(03590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에스엠(041510)은 2% 상승 중이다. 엘앤에프(066970)는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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