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성이엔지,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 '제로' 추진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4.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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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기존 화력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성이엔지의 주가가 강세다.

새 규칙은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오는 2040년까지 '제로(0)'에 가깝게 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보급이 전망되면서 신성이엔지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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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기존 화력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성이엔지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7.92%) 오른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환경보호국(EPA)은 "기존·신규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제안을 포함해 사람들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표준을 진전시키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 규칙은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오는 2040년까지 '제로(0)'에 가깝게 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졌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20년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면에 태양전지가 보이지 않아 건축자재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보급이 전망되면서 신성이엔지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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