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나이 먹어서도 같이 살자던 친구들이 먼저 연애하고 먼저 가더라" (철파엠)

이연실 2023. 4.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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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김영철이 "상대 여자배우를 의상으로 죽인다"라고 말하자 김하영이 "오늘 나름 징도 박힌 가죽재킷을 입고 왔는데. '노노랜드' 시작 때부터 재현오빠한테 의상으로 묻힌 것 같다"라고 밝혀 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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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40대 골드미스다. 하영 님 보면서 동질감 많이 느낀다. 우리 먼저 배신하지 말자"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렇게 '배신하지 말자, 배신하면 안 돼' 하는 분들이 먼저 가지 않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맞다. 꼭 먼저 가더라. 제 친구 중에도 '친구야, 우리 나이 먹어서도 꼭 같이 살자' 이러더니 자기가 먼저 연애하고 자기가 먼저 가더라"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영철이 "진짜 배신 안 할 거냐? 하영 씨, 만나는 사람 없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바로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 님의 옷이 검은색이라 그런지 재현 님의 표범무늬 옷이 더 확 눈에 띈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영철이 "의상이 은근히 튄다"라고 말했고 김하영도 "맞다. 오빠가 평범한 의상이 없다. 다 화려하다"라며 공감했다.

김영철이 "상대 여자배우를 의상으로 죽인다"라고 말하자 김하영이 "오늘 나름 징도 박힌 가죽재킷을 입고 왔는데. '노노랜드' 시작 때부터 재현오빠한테 의상으로 묻힌 것 같다"라고 밝혀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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