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5호 홈런…워드 · 트라우트와 '백투백투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시즌 타율을 0.266(79타수 21안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에인절스는 2대 1로 끌려가던 6회 말 홈런 두 방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5호 홈런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시즌 타율을 0.266(79타수 21안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에인절스는 2대 1로 끌려가던 6회 말 홈런 두 방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선두타자 테일러 워드가 캔자스시티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타자인 마이크 트라우트가 시즌 5호 홈런을 역전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이어 타석에 선 오타니 역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라일스의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자 가볍게 잡아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워드와 트라우트, 오타니의 '백투백투백', 세 타자 연속 홈런입니다.
에인절스는 4대 3으로 승리를 지켜 11승 11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에인절스와 지구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14승 7패)의 격차는 3경기 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승리의 설계자"…한국인 최초 라리가 멀티골
- 11명 숨지게 한 '괴물 폭염'…"그 더위, 한국도 덮친다"
- 김미려 "매니저, 내 가슴 불법촬영…협박용으로 찍은 듯" 실명 폭로
- '미우새' 아이키 "이른 결혼은 유전?…엄마와 18살 차이"
- "변기에 앉으세요" 뻔한 안내문?…공항 직원들은 곤혹
- '애망빙' 한그릇에 12만 6,000원…호텔서 줄서서 먹는다
- '집사부일체2' 원년 멤버들 "219명의 사부님들 중 '괴짜사부' 전인권 사부 기억에 남아"
- 음주뺑소니 뒤 현장 와선 태연히 봤다…피해자 의식불명
-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부전…위기 신호 놓치지 않으려면 [건강라이프]
- 맨손이던 김정은 경호원들…그날 이후 검은 가방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