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가정의달 맞아 키즈 브랜드 혜택 강화"

통합 키즈 브랜드 'ZEM' 프로모션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한 ‘아이♥ZEM’ 신규 TV광고 스틸컷. SKT, SKB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T와 SKB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ZEM'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영어 교육 콘텐츠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부모·자녀 고객에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독점 영어 콘텐츠 등 강화된 B tv ZEM 서비스 △신규 광고 캠페인 △제휴 프로모션 △가정의달 T데이 및 T다이렉트샵 기획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SKB는 세서미 스트리트 제작사이자 비영리단체인 '세서미 워크숍'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날부터 B tv ZEM에서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영어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영어 콘텐츠 700여편을 B tv ZEM의 '살아있는 영어' 메뉴 내 세서미 브랜드 관을 통해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아울러 IPTV에서 제공 중인 튼튼영어의 추가 콘텐츠 250여편도 무료로 편성한다.

SKT와 SKB는 ZEM을 더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외에도 SKT는 ZEM 소비자를 대상으로 튼튼영어 무료 수업 혜택, T다이렉트샵 가정의 달 ZEM 기획전 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해부터 아이♥ZEM 캠페인을 통해 ZEM의 강점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해 왔다"며 "더 나은 콘텐츠와 혜택을 더해 ZEM이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희 SKB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새로운 B tv 독점 콘텐츠즐과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선물들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교육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B tv ZEM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skb #Z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