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도시` 청주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인기

높은 소득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소득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내 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고 소비 진작으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된다. 이에 소득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기대된다. 탄탄한 근로 수요가 받치고 있는 데다 4월에 나오는 분양 물량도 모두 청주이기 때문이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는 역대급 신규 아파트도 분양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청주시는 충북에서 가장 부자도시다. 2020년 청주시의 지역 내 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GRDP)은 34조 8,174억원으로 충청북도(69조 5,838억원)의 절반을 차지한다.

가구당 소득도 높은 편이다. 2022년 청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가 49.1%, 400만원 이상인 가구는 33.8%,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21.4%로 분포된 것이 확인됐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1분기 지방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청주시가 꼽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덕분에 주택 시장도 수요가 많아 부동산을 탄탄하게 받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올 4월, 청주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로 관심이 몰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충북 지역에서 신뢰도 높은 '신영지웰' 브랜드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는 가장 좋은 위치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대단지로 공급돼 지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4월에는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해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336세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1,148세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영지웰'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최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은 물론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 2순환로와 제 3순환로(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 17번 국도 등에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으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에 북청주역이 예정된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은 중심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서청주점, 지웰시티몰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영위할 수 있을 예정이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등이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어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주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유한 '신영지웰' 브랜드 단지답게 차별화된 상품성이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채광에 신경을 썼고, 최고 49층 스카이라인에 어울리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중대형 평형에 걸맞은 널찍한 평면 설계와 도시적 감각의 트렌디한 공간 인테리어까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단지 내 풋살장을 비롯하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예정되어, 단지의 주거 품격을 높여줄 계획이다. 조경계획도 단지에 프리미엄을 더한다. 공원을 옮겨 놓은 듯한 설계가 단지와 인접한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