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오피스텔 ‘씨드큐브 창동’, 24일 청약 시작

2023. 4.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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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약신청을 받는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임대 관계자는 "청약 신청 시작 이전부터 본 단지에 관심이 있는 주택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여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신축 임에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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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약신청을 받는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2023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지난 21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며, 서류 제출 기간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다. 계약일은 5월 22일부터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지상 7~49층, 총 792호실로 구성됐다. 792호실 중 특별공급은 200호실, 일반 공급은 592호실이다. 일반공급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청년 특별공급은 나이제한(만 19~39세 이하), 미혼, 소득(월 평균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120% 이하), 지역(서울특별시 및 의정부시 거주자) 요건이 추가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씨드큐브 창동은, 최대 10년간 임대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 동안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최대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 기간 동안 타 아파트 등 청약 신청 또한 가능하다.

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F&B,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세탁소, 피트니스, 헬스&뷰티 스토어 등 상가가 입점 예정이며, 지상 6층과 북한산, 도봉산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49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오피스텔 인근에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4·7호선 노원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서울 도심 업무지역(중구·종로구)까지 약 3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추후 GTX-C(예정), KTX(예정) 등으로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임대 관계자는 “청약 신청 시작 이전부터 본 단지에 관심이 있는 주택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여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신축 임에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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