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넷마블,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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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2분기 출시되는 신작이 성과를 보여준다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2분기 중 출시되는 신작이 성과를 보여준다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면서 "게임사업 영업 적자와 보유 투자자산 가치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실적 개선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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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2분기 출시되는 신작이 성과를 보여준다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19일 ‘모두의마블2′ 출시에 따른 모멘텀 소멸로 주가는 조정받고 있다”면서도 “초기 다운로드 순위가 나쁘지 않고, 게임성은 높아 최근 신작이 없는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 모두의마블2 다운로드 순위는 대만과 태국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그는 “모두의마블2는 넷마블의 코인 ‘마브렉스’와 연동되는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 벌기) 게임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만큼 현재 양호한 다운로드 순위가 매출과도 연동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2분기 중 ‘그랜드크로스W’,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하반기 중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ARISE’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올해 신규 게임 모멘텀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2분기 중 출시되는 신작이 성과를 보여준다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면서 “게임사업 영업 적자와 보유 투자자산 가치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실적 개선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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