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X박승현 “‘전국노래자랑’ 예심 5초 만에 합격”(아침마당)

장다희 2023. 4.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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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부산 편 참가자 박종혁, 박승현이 예심 현장 비하인드 일화를 털어놨다.

4월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 누가 좀 말려줘요-전국노래자랑 스타'에는 '전국노래자랑' 부산 편에 참가했던 박종혁, 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종혁과 박승현은 '전국노래자랑' 예심에서 5초 만에 합격한 참가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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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전국노래자랑' 부산 편 참가자 박종혁, 박승현이 예심 현장 비하인드 일화를 털어놨다.

4월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 누가 좀 말려줘요-전국노래자랑 스타'에는 '전국노래자랑' 부산 편에 참가했던 박종혁, 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종혁은 "부산에서 닭 볶음탕 집을 운영 중이다. '전국노래자랑' 한다는 말을 듣고 직원 박승현과 손잡고 나갔다"고 운을 뗐다.

박종혁과 박승현은 '전국노래자랑' 예심에서 5초 만에 합격한 참가자로 유명하다. 박승현은 "예심 현장에서 문제가 생겼었다. 우리가 누락이 됐더라. 여기까지 왔는데 현장 접수하고 기다렸다. 무반주로 예심을 진행하는데, 노래 시작 5초 만에 '너희 합격'이라고 하시더라. 목 풀기도 전에 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종혁은 박승현에 대해 "텐션이 장난아니다. 술을 못 하는 친구인데 술 먹는 다른 친구보다 텐션이 10배, 20배 더 높다. 깜짝 놀랐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승현은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다. 내향적이고 소심하고 소극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요란한 복장이 시선을 강탈했다. 복장과 관련해 박종혁은 "저희 비주얼이 너무 평범하다. '어떻게 하면 더 튀어보일까, 더 도드라져 보일까'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한 개 한 개씩 맞춰서 직접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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