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라인업 좋다”…증권가, 눈높이 높인 ‘이 종목’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4.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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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사진 제공 = 넷마블]
NH투자증권은 24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기대되는 라인업이 많아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9일 ‘모두의마블2’ 출시에 따른 모멘텀 소멸로 주가는 조정받고 있으나 초기 다운로드 순위(20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대만 1위, 태국 1위)가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실제 플레이 결과 퀄리티와 게임성 또한 상당히 높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넷마블이 올해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넷마블은 2분기 중 ‘그랜드크로스W’, ‘신의 탑: 새로운 세계’, 7~8월 중 판호를 받은 3종의 게임(A3: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스톤에이지), 하반기 중 ‘나혼자만레벨업:ARISE’, ‘아스달연대기’, ‘제2의나라(중국)’ 등 대형 신작의 출시가 예정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출시되는 신작이 성과를 보여준다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실적 턴어라운드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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