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WeThe15 행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4.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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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19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전무이사 박태영),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학회(부회장 조준용)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WeThe15(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장애인연합(IDA), 유네스코(UNCESCO) 등 20여개 글로벌 비정부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숫자 15의 의미는 전 세계 장애인 인구 비율인 15%(약 12억 명)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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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19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전무이사 박태영),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학회(부회장 조준용)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WeThe15(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장애인연합(IDA), 유네스코(UNCESCO) 등 20여개 글로벌 비정부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숫자 15의 의미는 전 세계 장애인 인구 비율인 15%(약 12억 명)를 나타낸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림픽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문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 차별 종식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점등 행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박태영 전무이사, 한국체육학회 조준용 부회장.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뜻깊은 캠페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기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차별 없는 스포츠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 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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