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한국인의 취향’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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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알싸한 매운맛 '마늘, 고추'.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 형식 광고는 마늘과 고추를 활용한 스테디셀러 메뉴 고추바사삭과 남해마늘 바사삭의 제품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굽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은 물론 이색적인 메뉴 개발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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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알싸한 매운맛 ‘마늘, 고추’. 이 두 가지는 맛있게 매콤한 요리를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마늘의 경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손꼽히기도 했다. 2위인 브라질과도 7배 가까이 차이나는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고추, 마늘 요리계의 강자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굽네는 지난 21년도 인기 메뉴 ‘고추바사삭’이 월 판매량 100만 마리를 돌파하고, 1초에 1마리씩 팔리는 ‘1초치킨’으로 불리우며 고추 요리계의 강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출시한 남해마늘 농가 상생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은 하루 평균 1만 마리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 메뉴에 등극했다.
굽네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릴스 및 틱톡, 유튜브 숏폼 매체를 통해 ‘최고의 고추·마늘 캠페인’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굽네의 주요 고객층인 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30초짜리로 제작된 해당 영상에서는 인기 메뉴 고추바사삭과 남해마늘 바사삭의 제품 특성을 마치 게임 카드 별점 소개처럼 5점 만점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중간에는 ‘남해마늘 바사삭, 고추 바사삭 마고마고 먹게 될걸?’이라는 문구를 삽입, 마늘과 고추의 초성을 딴 ‘마고마고’라는 재미있는 단어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10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달성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 형식 광고는 마늘과 고추를 활용한 스테디셀러 메뉴 고추바사삭과 남해마늘 바사삭의 제품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굽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은 물론 이색적인 메뉴 개발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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