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분당서 나 모르면 간첩” 셀프 자랑

한윤종 2023. 4. 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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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이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 '서하얀이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 (추측 읽기, 결혼 생활, 부부 싸움, 연예계 데뷔, 동상이몽, 승무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과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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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화면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이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 '서하얀이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 (추측 읽기, 결혼 생활, 부부 싸움, 연예계 데뷔, 동상이몽, 승무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하얀은 '결혼 전 대시를 많이 받았을 거 같다'는 질문에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라고 부끄러워 하다가 "성남, 분당 그쪽에서 학창시절을 지냈다. 거기서 저 모르면 (간첩)"이라며 민망해했다.

학교 앞에서 남학생들이 기다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었다. 제가 중학교 때도 키가 170㎝이 넘었는데 남자애들이 성장이 더 늦었다. 그래서 절 든든한 누나, 어려운 사람으로 생각해 제 옆에 오지를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길거리 캐스팅 당했던 경험에 대해서는 "명동과 잠실에서 많이 받았는데 거기가 캐스팅의 메카였던 것 같다"며 "당시는 '내가 무슨 연예인이야' 생각이 컸고,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였다. 단상 위에 올라가면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이라 연예인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 남편 임창정과 은근히 많이 다퉜을 것이란 추측에 "목소리 높이면서 싸우진 않았던 것 같고, 싸움이 날 거 같으면 서로 말을 안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과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임창정과 함께 출연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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