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가정의 달 맞아 '아이 러브 잼' 프로모션

가정의 달 '아이 러브 잼' 프로모션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러브 잼'(아이♥ZEM)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잼(ZEM)은 SKT·SKB가 공동 운영하는 유·무선 통합 아동 서비스 브랜드다.

SKB는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브랜드 콘텐츠 700여 편과 영어교육 브랜드 '튼튼영어' 신작 콘텐츠 250여 편을 인터넷TV(IPTV) 'B tv 잼'에서 독점 제공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신규 공개 콘텐츠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을 지급한다.

배우 이선균·전혜진 부부가 출연하는 '아이 러브 잼' 광고에선 영어 콘텐츠와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잼' 애플리케이션의 약속모드 기능을 소개한다. 광고를 시청한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SKT는 잼 고객 대상 튼튼영어 무료 수업 혜택을 마련했으며, 처갓집양념치킨 전용 배달의민족 할인 쿠폰, 크록스 할인 쿠폰 등을 다음 달 T데이 혜택으로 선보인다. T다이렉트샵 기획전에선 어린이용 스마트폰 '잼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굿즈를 준비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해부터 '아이 러브 잼' 캠페인으로 잼 브랜드의 강점을 친근하게 전달해왔다"며 "더 나은 콘텐츠와 혜택으로 잼이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용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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