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다비네스, 가로수길에 국내 첫 팝업매장 연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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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네스 팝업 매장. [사진 출처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첫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비네스는 그동안 고급 헤어살롱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첫 팝업 매장을 통해 일반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백화점, 이커머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은 가로수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건물 3층에 자리잡았다. 총 40여평 규모의 공간은 다비네스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몄다. 대표 제품인 에너자이징 라인을 비롯해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등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다비네스 팝업 매장은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디스플레이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캠페인존 등으로 구성됐다.

다비네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 헤어& 바디워시’를 한정 판매한다.

유럽 재생 유기농 센터와 공동재배한 포도 추출물이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해준다. 라벨에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생산된 핵심 원료의 재료를 재배한 실제 농부의 이름과 지역 주소가 적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시작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다.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철학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전문 헤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200여개 이상의 헤어살롱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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