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미쉐린 가이드와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기획전

25일부터 2주간 구매, 5월12일부터 픽업…수익 전액 기부

컬리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기획전(컬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컬리(408480)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마켓컬리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기획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2021년 11월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파트너십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기획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14곳의 미쉐린 스타 셰프가 참여한다.

이 중 12곳 셰프가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구성했다.

3스타 '모수' 안성재 셰프가 미국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 즐겨 먹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스파이시 콘브레드 도시락, 2스타 '밍글스' 강민구 셰프의 어린 시절 기억을 담은 제철 채소밥과 장어·양지 편육 도시락 등이다.

이날 오전 11시 사전 오픈하며 25일부터 2주간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한정수량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픽업일은 레스토랑별로 다르며, 서울 성수동 오프컬리에서 픽업할 수 있다.

미쉐린 쿨러백과 가이드북, 산펠레그리노 스파클링 워터를 함께 준다. 컬리 피크닉 매트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미쉐린 스타 셰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도 판매한다. 5월2일 오전 11시까지 컬리 러버스 등급 중 더퍼플, 퍼플, 라벤더 등급이 예약 가능하며 이후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을 통해 F&B(식음료) 산업 또는 셰프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한다. '스와니예' '솔밤' 등 미쉐린 셰프와 재능 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mith@news1.kr